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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원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는 동시에 근무가 가능합니다. 단, 두 업무 시간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해야 하며, 각 업무별로 별도의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생활지원사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의 일상생활을 돕는 역할이고,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주로 장애인의 신체활동과 사회활동 지원에 초점을 맞춥니다.
자격증은 대부분 민간자격증이 많지만, 장애인활동지원사는 국가 인정 교육기관에서 교육과 실습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받고 취업이 가능합니다. 생활지원사 역시 민간자격증으로도 취업이 가능하며, 관련 기관이나 센터에서 구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인 정보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 지역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워크넷 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지역별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직접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급여는 활동지원사의 경우 시급 약 12,000원 내외이며, 월 근무시간과 업무 강도에 따라 다르지만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가 보통입니다. 생활지원사도 비슷한 수준이며, 4대보험, 퇴직금 등 근무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생활지원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 복수 근무는 가능하며, 민간자격증으로도 취업 가능하지만 국가 인정 교육과 수료가 중요합니다. 구인처는 전자바우처 사이트, 워크넷, 지역 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급여는 시급 12,000원 선에서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