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20대 후반이면 어머니가 50대 후반이거나 60대 초반일 터라
크게 걱정 안 해도 될 거 같은데요.
나고 자라 익숙한 곳에 살 어머니보다
본인이 낯선 나라에 혼자 가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살아낼지부터 생각하시는 게 나을 듯....
자식이 곁에서 돌보는 게 최선이긴 하지만
홀몸 노인도 많으시고 해서
돌봄 복지제도가 자꾸 발달되고 있으니 너무 걱정 안 해도 돼요.
이없으면 잇몸으로 산다잖아요.
가서 자리 잘 잡고 돈 많이 벌어서 보내주시거나
안정되면 그나라로 모셔가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