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9
[익명]
제가 뭘 하고싶은건지 모르겠어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제가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어요.중학교때는 그냥 공부 조금하면서 놀았어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제가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어요.중학교때는 그냥 공부 조금하면서 놀았어요. 평범한 학생이였죠.중위권이였지만, 부모님께서 고등학교가서도 중위권 할 바에는그냥 특성화고교가서 상위권하라 권유하셔서 특성화고로 진학했어요.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그래도 중상위권이였어요. 근데 고등학교 2핟년 올라오고 그냥 갑자기 너무 지치고 꿈도 희망도 다 없어져서공부에 거의 손을 놓은것 같아요. 공부보다 글을쓰고, 그림을 그리고, 밖에 놀러다 니고,그냥 그런게 더 재밌어서 그런거 같아요.자격증은 회계랑 컴활자격증 따놧어요. 고등학교 학과도 회계쪽 학과예요.근데.. 저는 회계가 하기싫어요. 대학교도 가기싫고 남들이 다 바라는 공기업, 대기업도 가기 싫어요.주위애들은 다 공기업, 은행, 대기업 가려고 준비하는데저는 그냥 제 밥벌이만 할수잇어도 행복할거 같아요.굳이 대기업 안들어가도 먹고살수만 있으면 전 좋아요.요즘엔 해외로 나가고싶다는 생각도 들어서 시험기간에 영어회화 공부하고 있어요ㅋㅋ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그냥 내신공부보다 영어회화공부가 더 재밋는거 같아요.아 진짜 제가 뭘하고 살면 좋을까요?좀 모순된 말이긴 하지만,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느낌?그냥 제가 생각했을때, 저는 흔히 말하는 한국의 루트를 타고싶지 않은거 같아요.고등학교 졸업해서 대학교가서 공부하다가 취준생생활하고, 취업되면 몇년씩 일하고, 죽을때까지 일하고... 이게 싫어요. 그냥 반항일까요?한국에 친구들 부모님, 다 잘 잇는데 그냥해외가서 알바하면서 여유롭게 살고싶어요.너무 제 망상일까요?..그런삶은 못사는걸까요?.....ㅜㅜ
해외 가서 알바 하면서 살 수 있습니다. 비자만 딴다면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금전적 여유든 시간적 여유든, 심리적 여유든, 모두 본인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본인이 어떤 곳에서 여유와 안심을 느끼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 환경을 어떻게 본인 옆으로 가져올지 생각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뭘 하고 싶은지 알 수 있을 겁니다. 특정한 직업이 아니어도 됩니다. 시간적 여유를 원한다면 돈을 잘 벌지는 못해도 행복할 겁니다. 천천히, 하지만 열심히 생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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